☆ 2016년 아이윤 네팔 의료 봉사 ☆

2016년 4월29일에서 5월6일까지 아이윤의료봉사팀은 네팔로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아이윤은 2005년부터 10년째 매년 의료봉사를 가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등 에 의료봉사를 갔었네요.

2015년에 네팔의료봉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네팔지진으로 인해 갑자기 스리랑카 의료봉사로 변경 되었습니다. 

매우 열악한 위생상태와 주거상태 등으로 각종 피부병과 알레르기. 만성 결막염. 물섭취 부족에 따른 신장질환. 나쁜 배변 습관에 따른 변비. 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매연의 미세먼지과 황사먼지 등으로 폐질환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삶의 만족도는 늘 최상권이라는 것은 이해할수 없네요.

하지만 2800만명의 네팔인들의 삶 속에는 인구수만큼의 신이 존재한다는 그 신들의 나라이기때문일까요.

늘 불평없이 주어진데로 살아 가는 그들의 삶은 그들의 인사에 그 뜻이 담긴것 같습니다.

나마스떼~~~ 당신의 영혼에 있는 신의 안녕을 위해서~~

하루는 20건이 넘는 안과 수술과 500명이 넘는 환자분들이 진료실을 찾아 주셨네요.

망막.눈물길.사시.백내장 등의 환자분들이 오셨는데 다 수술적 도움을 드리지는 못했네요.

아이윤을  네팔에 옮겨오지 않고는 커버하기는 불가항력이네요.^^

삶은 매우 열악하지만 그 삶의 만족도는 늘 높은 네팔인들에게도 배울수 있는게 많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