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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윤안과 윤영선 대표원장님께서 어려운 가정에서 열심히 공부한 황도원 군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였습니다.
윤영선 대표원장님은 오래 전부터 법무부 소년원 학생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식품, 물품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번 기회에는 대안학교와 인연이 닿아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장학금을 수여한 황도원 군은 대안학교 방식의 아동보호치료시설인 동해청소년학교에서 수학해 서울대 생명공학과에 입학했습니다.
황 군은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느낌이며, 신경써주신만큼 대학에 가서 더 노력을 기울여 생명공학 연구에 기여하고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