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홈페이지정보바로가기

  • HOME >
  • 진료내용 >
  • 각막외안부 >
  • 익상편(검열반)

각막외안부

익상편
익상편이란? 눈의 흰자위부위의 조직이 섬유혈관조직으로 변하면서 눈의 검은자
부위로 자라나는 것을 말하며, 이전에 어른들이 눈에 ‘백태’가
끼었다고 말하던 것으로, 백내장으로 오해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대분분의 익상편은 검은자의 코 쪽 부위에 발생하며 천천히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연세가 많으신 어른들께 잘 생기지만, 최근에는 젊은 분들에게도
발생합니다.

원인 및 증상

익상편은 여러 가지 해로운 자극이 겹쳐져서 눈의 흰자위부위가 변성이 되어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강한 햇빛(자외선), 먼지, 건조한 공기 등이며, 눈의 코 쪽 부위의 흰자위는 콧등에서 반사된 빛이 비추어지며, 눈을 감을 때 가장 늦게 감기는
부위이므로 눈의 다른 부위에 비해 항상 많은 자극을 받으므로 눈의 코쪽 부위에 익상편이 생기는 확률이 높습니다.

  • 외관상 눈동자에 흰 백태가 끼어서 보기가 싫어집니다.
  • 염증이 자주 발생해서 충혈, 이물감, 통증, 가려움 등의 원인이 됩니다.
  • 눈을 자주 비비게 되어 눈에 상처가 나거나, 병원균이 옮아갈 수 있습니다.
  • 난시를 유발해서 시력이 나빠지며, 더 커지면 눈동자를 가려 시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 점점 커지면서 눈을 코 쪽으로 잡아당겨 내사시를 유발합니다.
익상편의 치료
익상편의 치료
염증치료 염증이 지속되면 익상편이 더 빨리 진행되므로(활동성 익상편), 적절한 약을 통해 염증치료를 합니다.
익상편 제거수술 너무 커서 사시나 실명을 유발할 경우나 외관상 눈을 더 깨끗하게 보이기 위해서 수술을 합니다.
단, 익상편수술에 있어 단순절제의 경우 재발률이 약 30~40%로 높으며, 약물을 병용하거나 결막편이식,
양막이식 등의 수술방법으로 재발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익상편의 수술과정 익상편 수술은 간단하므로 대부분 30분 이내에 끝날 수 있으며, 수술 후 즉시 귀가하실 수 있습니다.
이후 한달 정도 주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특히 수술 초기에는 통증과 이물감을
느끼게 됩니다. 수술을 적절한 시기에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 후 관리와 꾸준한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익상편 수술 후 주의사항
  • 거울을 자주 보면서 익상편이 커지고 있는지 스스로 잘 관찰해야 합니다.
  • 충혈, 자극감 등 염증이 있다면 안과를 방문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안구건조증이나 만성결막염이 있는 경우 건조해지지 않도록 인공누액을 자주 사용합니다.
  • 직사광선을 피하기 위해 모자나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건조한 계절에는 실내의 습도를 높여 줍니다.
  • 환기에 유의해서 공기를 깨끗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