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홈페이지정보바로가기

  • HOME >
  • 진료안내 >
  • 성형안과 >
  • 눈물길막힘

성형안과

눈물길막힘이란?

우리의 눈은 깜빡거릴때마다 눈동자를 적셔 주기 위하여 눈물이 계속하여 눈물분비선에서 나오게 되며, 이 눈물은 비루관이라고 하는 가는 틈새의 관을 통하여 코, 입으로 흘러 넘어가 없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만일 이 비루관이 막히게 되면 눈물은 갈 곳이 없어 눈에 계속 고이게 되어 눈물이 눈 밖으로 흘러 넘치게 되며 이런 코눈물관 막힘 증상을 비루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원인 및 증상

비루관이 막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염증이 생겨 틈새가 눌어붙어서 막히는 경우가 있고, 다쳐서 비루관이 손상을 입는 경우, 결막(흰자위)의 심한 염증의 파급, 상처, 콧병 또는 선천성으로 비루관이 만들어 지지 않고 태어난 경우 등이 있습니다.
눈물이 흘러 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눈물이 글썽거리고 눈물이 눈 밖으로 흘러 나옵니다. 선천성인 경우에는 태어나서부터 눈물이 눈에 많이 고이고 경우에 따라서 염증이 생기면서 눈곱도 심하게 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증상이 2~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신생아비루관폐쇄증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치료 검사 순서
1색소를 점안하여 코로 나오는지 생리적 식염수를 누점으로 주입하여 코나 목구멍으로 흘러나오는지 검사 2부지라고 하는 가는 막대 모양의 기구를 누점으로 넣어서 코까지 통하는가 등의 검사를 해봅니다. 3부지로 비루관을 개통시킬 수 없으면 코로 흘러나갈 길을 새로 만드는 수술이 필요해집니다.
검사 종류
검사 종류
피부절개를 통한 방법 대개 국소마취하에서 눈과 코 사이 피부를 약 1~1.5cm정도 절개하고 수술을 합니다. 성공율을 90~95%정도로 높은 편입니다. 흉터가 생길 수 있으나 보통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보기에 싫지 않을 덩도로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수술 시간은 1~2시간 정도입니다.
내시경을 이용하여
코속으로 수술
국소마취가 가능하지만 전신마취하에서 수술하시는 것이 환자가 좀 더 편할것으로 생각됩니다. 피부 절개 없이 내시경을 이용하여 코속에서 뼈를 뚫어서 수술합니다.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술 성공율을 약 85%정도로 약간 떨어지는 편입니다.
수술 후 상태에 따라서 교정 수술을 시행하면 약 90%정도의 성공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미용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젊은 환자에게 권장할 만한 방법입니다.
신생아에서
눈물관이 막힌 경우
신생아의 약 95%는 태어나면서 코눈물관이 뚫려 있습니다. 그러나 2~4%는 코눈물관이 끝나는 부위가 얆은 막으로 막혀 있는데 이중 80~90%가 2~4개월 후 자연적으로 뚫리게 됩니다.
항생제 점안과 눈의 눈물주머니를 마사지하면서 경과를 봅니다. 증세의 호전이 없으면 생후 6개월경 외래에서 전신마취 없이 눈에 점안 마취 후 금속막대를 이용하여 뚫어 줍니다. 성공률을 약 90%이상입니다. 그러나 돌이 지나면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므로 시도는 해 볼 수 있으나 전신마취 없이는 하기가 곤란하므로 전신 마취하에서 눈물관에 실리콘관을 삽입하는 수술을 합니다.
수술 후 약 6개월이 경과한 후에 관을 제거합니다. 금속 막대로 뚫고 나서도 다시 막히는 경우에는 3~4세경 코눈물관 막힘수술을 시행합니다.